망우역사문화공원 내에 있는 '망우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비 온 뒤 날씨가 참 맑았습니다. 요 며칠 몸과 마음이 지쳤던 날이었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더 아프게 느껴져서 오늘은 이불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망우 카페
오랜만에 망우산에 있는 '망우 카페'에 들렸습니다. 예전에 종종 산책할 때마다 들렸던 카페입니다. 망우 카페는 등산이나 산책하는 분들에게 '쉼' 같은 공간을 내어줍니다.
커피 한잔을 할까 하다가 아직 속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아이스티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망우 카페의 경우 중랑 구민이라면 음료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할인에 내심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할 때
사실 요즘 몸이 좋지 않습니다. 40대 중반이 되니 알게 모르게 몸이 늙어가는 것 같습니다.
체력적으로 한계가 느껴지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시 쿠팡은 휴무를 내고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망우산 진입로라도 오를 겸해서 망우 카페에 찾아왔는데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 지는 기분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잠시 햇볕도 받고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도 해보았습니다
행복은 무엇일까
별거 있겠습니까? 그냥 지금 일상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것이겠죠.
다만 그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고단할 뿐이겠죠.
망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픈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일상 속에서 살아가야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