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무기계약직이 되다.
웰컴데이를 거쳐 쿠팡에 막 입사해 3개월은 수습기간입니다. 처음 겪는 물류센터는 덥고, 추웠습니다. 모든 상황들이 생소했고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3개월이 지나면 1년 차 계약을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어떻게 1년을 버틸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어쩌다 보니 2년 차가 됐고, 이제 무기계약직이 됐습니다. 입사 초기에 무기계약직 사원님들을 보면 뭔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부러움이었을까요.
3개월이 지나면 1년 차 계약을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어떻게 1년을 버틸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어쩌다 보니 2년 차가 됐고, 이제 무기계약직이 됐습니다. 입사 초기에 무기계약직 사원님들을 보면 뭔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부러움이었을까요.
무기계약직의 무게를 견뎌라
오지 않을 것 같던 무기계약직의 날이 왔습니다. "스스로 잘 버텼다"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온갖 설움과 눈물, 땀 등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만 고생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쿠팡의 모든 사원들과 협력하면서 보낸 시간들이 쌓여 지금에 제가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2년간 새벽출근과 고된 물류센터의 일을 감당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사원님들과의 여러 번의 퇴사소식도 있었고, 관리자도 종종 교체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사원님들의 입사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하나둘씩 떠나는 동료들을 지켜보며 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과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힘듦을 같이 공유한 일상은 쉽게 잊히기가 어렵습니다. 우리의 노동은 가치 있는 결과물로 로켓과 새벽배송에 종착지가 됩니다.
물론 저만 고생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쿠팡의 모든 사원들과 협력하면서 보낸 시간들이 쌓여 지금에 제가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2년간 새벽출근과 고된 물류센터의 일을 감당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함께 근무하던 사원님들과의 여러 번의 퇴사소식도 있었고, 관리자도 종종 교체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사원님들의 입사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하나둘씩 떠나는 동료들을 지켜보며 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과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힘듦을 같이 공유한 일상은 쉽게 잊히기가 어렵습니다. 우리의 노동은 가치 있는 결과물로 로켓과 새벽배송에 종착지가 됩니다.
일과 삶의 중간 지점 찾기
물류센터에 근무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 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저를 좋아할 수 없듯이 저 또한 그런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가끔 인간관계에서 소통의 부재가 저를 힘들 게 할 때가 있습니다. 관리자나 혹은 동료 등이 될 수 있겠네요.
같은 말에서도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을 인식해 오해의 소지가 발행하고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요즘 저는 이 괴리감의 접점과 해소를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침묵과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저도 제 마음을 알 수 없는데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끔 인간관계에서 소통의 부재가 저를 힘들 게 할 때가 있습니다. 관리자나 혹은 동료 등이 될 수 있겠네요.
같은 말에서도 다르게 커뮤니케이션을 인식해 오해의 소지가 발행하고 거기서 오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요즘 저는 이 괴리감의 접점과 해소를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침묵과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저도 제 마음을 알 수 없는데 상대방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버티다 보면 좋은 날 올까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온다고 합니다. 불합리하고 속상한 일이 있어도 버티고 버티다 보면 기회가 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날이 오기는 할지 의문이 듭니다. 머리로는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는 40대입니다. 젊었던 20, 30대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들 내보겠습니다. 힘이 안나는 날에는 입술을 깨물며 견뎌보겠습니다.
쿠팡에서 일하시는 사원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날이 오기는 할지 의문이 듭니다. 머리로는 버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저는 40대입니다. 젊었던 20, 30대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들 내보겠습니다. 힘이 안나는 날에는 입술을 깨물며 견뎌보겠습니다.
쿠팡에서 일하시는 사원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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